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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가 오늘(4일) 오전 서울 보신각에 모여 의사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환자단체는 "무책임한 정부와 무자비한 의료계의 힘겨루기를 지켜보며 분노와 불안,칼라일 멜라토닌무기력에 빠졌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전공의들이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진솔한 대화에 임하라는 건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를 향해선 "의료인의 집단행동에도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중단 없이 제공되도록 관련 법률을 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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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멜라토닌,이를 반대하는 단체는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가진 뒤 통일로 방향으로 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