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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현충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2024 KBO 리그 올스타전이 예정된 내일(6일) 저녁 인천에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주말 정체전선이 위치한 지역엔 장맛비,
몬트리올나머지 지역엔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중국 중북부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발해만을 거쳐 북한 쪽을 지나면서 정체전선을 충청권까지 끌어올려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6일 저녁과 밤 사이에는 저기압 뒤쪽으로 불어 들어오는 건조공기와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고 수증기를 품은 빠른 하층제트가 불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시간당 30㎜ 내외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KBO 올스타전이 예정된 6일 오후 6시쯤 인천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에 저기압에서 부는 건조공기에 비구름대가 북서쪽으로 남동쪽으로 밀려 내려가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시적으로 호우가 쏟아지되 전체 비 내리는 시간은 길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4~5일 장맛비도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며 예상보다 양이 적었습니다.
일요일인 7일 아침이 되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분리되고 저기압에서 부는 건조공기에 전선이 충청과 호남까지 남하해 이 지역들에 비가 오겠습니다.
6일에는 태백산맥 동쪽과 남부지방,
몬트리올7일 낮부터는 남부지방 일부를 제외하고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그러면서 습도와 기온이 모두 높은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전북·광주·전남북부·경북북부내륙 30~80㎜(전북서부 최대 120㎜ 이상,충남 최대 100㎜ 이상),수도권과 서해5도 20~60㎜,
몬트리올강원내륙·산지 10~50㎜,
몬트리올전남남부·대구·경북남부내륙·경북동해안·경남북서내륙 10~40㎜,제주 5~30㎜,
몬트리올울산·경남내륙·울릉도·독도 5~20㎜,강원동해안 5㎜ 내외입니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예상보다 북쪽 경로로 이동하면 정체전선이 남동진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체전선을 밀어낼 건조공기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수치예보모델마다 정체전선이 머무는 위치에 대한 전망을 달리하고 있다"라면서 "비가 집중되는 지역이 남북으로 100㎞ 이상 달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월요일인 8일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9일에 저기압의 영향도 더해지면서 재차 강수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초부터 건조공기가 대거 남하해 들어오고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10~11일에는 정체전선이 제주 부근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이때는 장맛비보다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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