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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바이오 컨벤션 개막
바이오 업계가 10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에 총집결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X 2024는 10~12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15개국 250개 바이오·제약 기업이 450개 부스를 차리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교류의 장’이 열리는 셈이다.
올해는‘세계에서 가장 실질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을 주제로 전시,콘퍼런스,세천 앙코르라구나파트너링,세천 앙코르라구나기업 발표 등 다양한 세션이 열린다.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세천 앙코르라구나바이오 소부장,세천 앙코르라구나디지털 헬스케어,세천 앙코르라구나콜드체인 분야 특별관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GC셀,마티카바이오랩스 등 국내기업과 스위스 론자,미국 카탈란트,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 BIX 2024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강화된 글로벌 CDMO 역량을 홍보한다.
중국 CDMO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는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생물보안법 여파로 지난달 열린 글로벌 최대 바이오 컨벤션‘바이오USA’에 불참했지만 BIX에는 2회 연속 참여를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만치료제,배양육 등 최근 바이오 산업에서 주목받는 분야를 주제로 한 세션들이 마련돼 있어 이목을 끌 전망”이라며 “글로벌 CDMO 기업이 국내 한자리에 모여 각축을 벌이는 모습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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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씨의 한국 송환이 최종 결정되면 한국 피해자들은 미국보다 먼저 구제를받을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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