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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개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모습인데요,당 간부들이 모두 가슴 한쪽에 배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빨간색 바탕 휘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앞서 김일정,2024년5월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FC김정일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휘장과 달리 김정은 얼굴이 단독으로 들어간 거죠.
전문가들은 집권 12년차의 김 위원장이 선대 지우기에 이어,절대적 우상화 작업에 나섰다고 분석합니다.
'김일성 배지'는 김 주석이 58살이던 집권 25년 차에,김정일 배지는 50세 때 후계자 공식화 12년 차에 등장한 것과 비교하면 시기도 이른데요,
초상휘장은 일반 주민부터 최고위층까지 모두 부착해야 하는 만큼 곧 주민들이 착용한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곳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한 상품 박람회 현장인데요,
70여 개의 북한 기업이 식품과 의류,2024년5월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FC건강 제품,공예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평양에서 만나자'고 적힌 티셔츠도 보이고요,2024년5월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FC
세수비누,그리고 각종 과자들도 전시돼 있죠.
이 밖에도 북한은 가발과 불로초,2024년5월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FC말린 까나리 등을 내놨는데요,
전문가는 과연 러시아 소비자들이 이런 제품을 구매하겠느냐며 북한의 붕괴된 제조 기술과 열악한 경제 실태만 드러났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우상화 속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상.
북한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사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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