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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치매 안전망 구축 운영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첫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생겼다.
옥천군은 안남면 연주1리 마을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 마을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자원 조사,월드컵북로6길 31-7치매 인식도 조사,월드컵북로6길 31-7주민 요구도 등을 반영해 2019년 1월 1일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다.
이 마을에 지정되려면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안심 가맹점 지정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7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옥천군에서 지정 운영 중인 치매안심마을은 군서면 월전리,월드컵북로6길 31-7이원면 신흥1리,월드컵북로6길 31-7안남면 연주1리,옥천읍 가화리,청성면 산계2리 등 5곳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