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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는 9월 15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자로 적합한 인물을 8일부터 15일까지 국민들에게 천거받는다고 5일 밝혔다.검찰총장 후보 천거는 개인,인터 마이애미법인,단체 누구나 법무부에 서면으로 할 수 있다.
이날 법무부는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를 구성했다.추천위원장은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맡는다.당연직 위원으로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인터 마이애미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인터 마이애미조홍식 한국법학교수회장,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송강 법무부 검찰국장이 참여한다.비당연직 위원은 정 전 검찰총장과 이진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터 마이애미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인터 마이애미김세동 문화일보 논설위원이다.
법무부 장관은 국민이 천거한 인물 가운데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후보군을 추천위에 심사 요청한다.추천위는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법무부 장관은 후보자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장에 임명된다.검찰총장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