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러시아 월드컵 기성용
프랑스 조기 총선 앞두고
마크롱 '유권자 설득' 기자회견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6~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데 대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2일 "내 책임"이라고 몸을 낮췄다.선거 참패 후 의회 해산 및 조기 총선 승부수를 던진 그는 "RN이 총선에서도 선전하면 프랑스는 위험해질 것"이라며 공포심도 조장했다.그러나 그의 절박한 호소는 오히려 정국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고전하는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