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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 소재 한 대학 실습실에서 컴퓨터 본체가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 실습실에서 컴퓨터 본체 17대가 사라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컴퓨터 본체가 사라진 사건과 관련,월드컵 아시아 국가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가량 학교 예체능계열 실습실에 들어가 여러 차례에 걸쳐 컴퓨터 본체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 관계자를 조사한 뒤 A씨도 조사할 예정이며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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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A 씨 등 7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국가,보도 내용을 수정하거나 사과문을 게재한 7개 방송사에 대해서는 주의(OBS·JTBC), 권고(KBS·SBS·TV조선·MBN), 의견제시(채널A)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