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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협-한콘진 공동 개최…게임 질병코드 관련 토론 예정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관련 논의 및 국내외 연구 결과 발표를 위한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를 오는 7월 5일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는 게임 인식'을 주제로,lafc비디오게임 이용자에 대한 해외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게임 이용자 대상 종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먼저 기조 발제에서는 한콘진 정책연구센터 산업정책팀이 나서 '게임이용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현황'에 대해 다룬다.이후 △앤드류 쉬빌스키(Andrew Przybylski) 옥스퍼드대학교 인간행동기술학 교수가 '게임과몰입을 논하는 세계에서의 비디오 게임과 과학' △마띠 부오레(Matti Vuorre) 튈뷔르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연구는 비디오게임과 웰빙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양 연사 모두 비디오게임과 정신적 웰빙의 상관관계를 지속 연구해왔으며,lafc이를 기반으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의 복잡성과 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국내 연사의 발표를 통해서는 한콘진이 2020년부터 4년 간 종단적으로 실시한 '게임 이용자 임상의학 코호트 연구',lafc'게임 이용자 패널 연구'의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이 자리에서는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가 '인터넷게임 사용에 대한 4년 코호트 뇌 변화-청년을 중심으로' △조문석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는 '게임이 게임행동장애의 원인인가?- 게임행동유형 변동 요인의 쟁점에 대한 실증분석'을 발표한다.
발제 이후에는 윤태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게임이용장애를 둘러싼 심도 있는 종합 토론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현래 한콘진 원장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국내외 연구 결과를 통해 부정적인 영향이 강조된 게임이용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을 질병이 아닌,lafc하나의 문화로 바라볼 수 있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로 공인되고 사회의 인식이 많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들이 존재한다"며 "이번 세미나로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게임에 대한 오해를 덜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게임이용장애 논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추가적인 임상 연구와 명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섣부르게 결정하기보다는 긴 호흡을 갖고 세계 각국의 관련 입장이나 검토 과정을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오는 7월 2일까지 한콘진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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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도자의 초상화나 조각상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한 규칙도 있었다”며 “지도자의 사진이 실린 신문이나 잡지가 있으면 초상화가 구겨지게 접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lafc,그는 일본과의 극초음속 미사일 대응 무기 개발, 인도와의 군사기술 협력, 필리핀 등과의 합동훈련 확대 등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역내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