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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월요일 공휴일법'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30일 메모리얼데이가 5월 마지막 월요일로 바뀌어 매년 연휴가 됐습니다.
일본도 해피먼데이 제도를 도입해 성인의 날과 경로의 날 등을 특정 날짜가 아닌 월요일로 지정했습니다.
그만큼 황금연휴가 늘어났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나 주 중간에 딱 낀 공휴일보다 휴식의 효율성이 높게 됐습니다.
정부는 선진형 근무 휴식 시스템을 만들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내수도 활성화하겠다며 이르면 2026년부터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 일·생활 균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특히,행성 이상형 월드컵지금 휴일제 같은 경우가 우리나라는 해외와 달리 요일제가 아니고 특정 일자로 되어 있는데 이 것들을 재검토해서 대체휴일제를 확대하거나 아니면 요일제 공휴일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요일제 공휴일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여러 번 발의됐지만 본래의 공휴일이 가진 의미를 잃게 한다는 반발 등이 있어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해당 날짜의 역사적 배경이 약한 어린이날과 현충일 등을 월요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나갈 방침입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영상편집ㅣ정치윤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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