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당시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현지시간 6일 네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위해 발사됐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7시 50분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2002년 월드컵 당시지난 3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스타십의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난 바 있습니다.
스타십의 시험비행은 우주비행사가 탑승하거나 화물이 적재되지 않은 무인 비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