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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 극동 아쿠츠크 지방을 방문할 예정이라,2023년 프랑스 오픈이 지역 방문 이후 평양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오늘 저녁 북한에 도착한다면서 주요 행사는 내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단독,2023년 프랑스 오픈확대 회담과 산책을 포함한 비공식대화 등을 가질 예정인데,양국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에 서명할 수 있다고 크렘린궁은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이 문서에 정치,경제,2023년 프랑스 오픈안보문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내용을 들어갈 것이라면서,북한과 러시아 간에 맺어진 기존 조약과 선언들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푸틴은 방북을 앞두고 북한 노동신문에 북러 친선을 강조하는 글도 실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원을 높이 평가하면서,북한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2023년 프랑스 오픈양국 간에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러화를 매개로 하지 않는 양국 간 결제체계를 구축하고 유엔의 대북제재에 구애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푸틴은 또,유라시아에서 북한과 불가분리적인 안전구조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북한의 안전보장과 관련해 러시아가 어떤 수준의 보장을 해줄지가 관심입니다.
(사진=AP,2023년 프랑스 오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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