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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와 나눔명문기업 12곳 공동가입식
ESG 가치경영 확산 위해 회원사들 동참 적극 독려

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식이 지난 5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식이 지난 5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부산사랑의열매 제공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와 나눔문화 협약을 맺은 부산상공회의소(부산일보 6월 6일 자 11면 보도)가 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을 대거 이끌어냈다.

6일 부산상의에 따르면 지난 5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사랑의열매‘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식’이 개최됐다.

2022년부터 매년 이어진 나눔명문기업 공동가입식은 부산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이 동시에 가입하는 행사로,이번 공동가입으로 부산의 전체 나눔명문기업(76곳)이 전국 최다를 기록하게 됐다.

메탈엘엠이,한국레미콘,양평 스톤힐신앙촌소비조합,양평 스톤힐선보피스,태광,굿트러스트,대양전기공업,정암장학회,동화엔텍,양평 스톤힐덕재건설,이스턴마린,삼영엠티 등 12곳이 이번 공동 가입식에 함께 했다.이들이 약정한 기부금은 총 12억 원에 이른다.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노인 돌봄 사업 등에 쓰인다.

부산상의는 지난달 부산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은 뒤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나눔명문기업 홍보를 통한 기부 참여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ESG 가치경영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이 많은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회원사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회장은 “부산지역 기업들 대다수가 지역민의 관심과 협력으로 성장해온 만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부산상의를 중심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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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의원 해산 보류’와 관련해 “지금은 정치 개혁 등 과제에 전념해 결과를 내는 것 이외에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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