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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연합뉴스 
[서울경제]
인천 지하철 역 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고 있던 70대 여성이 넘어져 6명이 연쇄적으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3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던 70대 여성 A 씨가 뒤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뒤에 있던 승객들이 잇따라 넘어지면서 A 씨를 포함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아시안컵 적자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A 씨는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이동 중에 우산을 놓쳐 이를 줍던 중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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