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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배송위탁 계약을 맺은 택배 영업점들의 근무자 4만여 명이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신고조차 안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쿠팡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배송위탁 계약을 한 택배 영업점 520여 곳과 물류센터 위탁업체 10여 곳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미가입 여부를 전수조사했습니다.
그 결과,최강야구 폐지 스포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을 신고하지 않은 택배 영업점은 90곳으로 각각 미가입자는 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단은 이들에 대해 누락 보험료 47억여 원을 부과했으며,최강야구 폐지 스포과태료 2억 9천여만 원을 부과 의뢰할 방침입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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