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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신한라이프,네이메헌 알크마르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시는 신한라이프로부터 1억원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부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부담 해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제”라며 “이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소외된 분들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약자와의 동행’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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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메헌 알크마르,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식품용 기구·용기는 음식을 담을 때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가 어떤 제품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 구매가 많은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