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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 소유 땅 활용
2027년까지 주차장으로 이용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대형 복합주차장이 조성돼 일대 주차난을 해소할지 관심이 모인다.
사하구청과 부산도시가스는 7월 중 사하구 장림동 1080 부지 중 일부인 1만 9549㎡(약 5900평) 규모 복합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주차장은 대형차 150면 승용차 140면 등 총 290대의 차량을 수용 가능할 전망이다.오는 9월 완공이 목표다.
총 면적 3만 8268㎡(약 1만 1500평)에 달하는 장림동 1080 부지는 부산도시가스 소유의 땅이다.2022년 부산도시가스는 부지 일부를 활용해 수소복합충전소를 개설을 추진했다.
그러나 주민 반대가 심해지자 나머지 땅에 주민을 위한 주민편의시설과 버스 환승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내놨다.주차장은 주민편의시설 예정지에 들어선다.주민편의시설이 개발되는 2027년까지 주차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사하구청 측은 “주차장 조성은 애초 계획에 없었지만,브렉스노른자 땅을 수년 동안 놀리는 것 보다는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자는 데 도시가스 측과 합의했다”며 “해당 주차장은 2027년까지 운영될 예정으로,브렉스주차장 운영이 끝나는 2028년 이후에는 수영장,브렉스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대형 주차장이 조성되면 인근 불법주차 문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또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사하구 관계자는 “그동안 해당 인근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화물트럭 등 불법주차 문제가 심각했다”며 “장림항 부네치아와도 거리가 가까워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