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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650석중 410석 차지
반면 보수당은 1834년 창당 후 190년 만에 가장 적은 의석을 얻으며 참패했다.고물가,내가 죽는 꿈 로또불법 이민자 증가 등에 대응하지 못한 것이 패배 원인으로 지목된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노동당은 현지 시간 5일 오전 12시(한국 시간 오후 8시) 기준 하원 전체 650석 중 412석을 차지하며 제1당을 확정했다.2019년 총선 때보다 210석 늘었고 과반(326석)도 훌쩍 넘겼다.보수당은 121석으로 기존 의석(365석)의 3분의 1 수준을 얻는 데 그쳤다.극우 성향 영국개혁당은 4석을 확보해 2018년 창당 후 처음으로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스태머 총리는 5일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3세 국왕을 만나 정부 구성 요청을 받으며 새 총리로의 임기를 시작했다.앞서 런던 중심부에서는 지지층을 만나 “영국이 14년 만에 미래를 돌려받았다.마침내 희망의 햇살 아래 걷게 됐다”고 외쳤다.
참패한 보수당의 리시 수낵 전 총리는 5일 사퇴하며 “이번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