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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쪼개기 후원' 혐의로 고발당한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 중입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태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태 전 의원을 고발했습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후로 본인 지역구에서 당선된 기초의원에게서 정치 후원금을 받았는데,t1 젠지 전적후원금 상한선인 500만 원을 피하기 위해 쪼개기 방식을 활용했다는 내용입니다.이때문에 '공천 뒷거래'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태 전 의원은 지난해 5월 기자회견을 열어 "너무나 황당해 말이 나가지 않는다"며 "후원금 모금과 관련해서 단 하나의 오점 없이 당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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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젠지 전적,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딸이 제대로 대학을 다닐 수 있을지도 우려된다”며 “현행법상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