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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전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미국 보잉 여객기에서 또 바퀴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FP통신 등 해외 언론들은 미 유나이티드 항공이 운행하는 보잉 757-200 기종 여객기가 현지시각으로 9일 LA 공항을 이륙한 후 바퀴가 떨어져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승객과 승무원 등 18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다며 여객기는 목적지인 덴버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여객기가 이륙 직후 바퀴가 빠진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최근 잇단 안전 문제로 당국의 압박을 받는 보잉은 비상시 산소마스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로 미국 연방항공청으로부터 737기종에 대한 조사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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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 포기는 어리석은 사람들 전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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