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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국내 증시를 달구는 재료 중 하나는 '밸류업 프로그램'입니다.
연일 세일즈에 나서고 있는 한국거래소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와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취재한 김동필 기자 언제 만난 건가요?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5일,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회동했는데요.
무바달라는 UAE가 2017년에 설립한 국영 투자사로,네이버 라운지 가입전체 운용규모가 약 400조 원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입니다.
거래소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무바달라에 한국증시와 밸류업을 소개하고,투자유치를 제안했는데요.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밸류업 취지와 진행정도,네이버 라운지 가입기대효과 등에 대해 폭넓게 소개했다"면서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거래소의 세일즈에 대해 무바달라도 1년 전 도입해 성과를 낸 일본 사례에 주목하면서 우리나라도 밸류업을 한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자리는 산업은행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로,기재부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은행은 앞서 무바달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투자협력 채널을 구축했는데요,기재부 또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앵커]
거래소가 연일 국내외 투자자들과 만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5월 말엔 무바달라와 함께 세계최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아부다비투자청에도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지난 2월 취임한 정은보 이사장의 의지도 적극적인 상황입니다.
뉴욕과 도쿄,홍콩,싱가포르 등을 오가며 '밸류업'을 1순위에 올려두고 연일 세일즈에 나서고 있는데요.
지난달 20일엔 정 이사장이 직접 싱가포르 국부펀드와 미팅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