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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검거 방침…서울시·교통공단과 불법튜닝·번호판 가림도 단속 폭주족 단속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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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서울경찰청은 오는 16∼17일 제헌절을 맞아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경찰관 453명과 장비 201대를 동원해 폭주족이 나타나거나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 138곳에 대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현장에 나타난 폭주족은 채증과 추적을 통해 전원 검거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전조등·소음기·조향장치 불법 튜닝과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를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주요 도시에 폭주족이 출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수사 활동으로 도로상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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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중대본 브리핑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적 수준의 대한민국 의료가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추락하게 됐다"며 정부에 "지금이라도 전공의, 학생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말고 일방적 정책 추진을 철회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