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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 국제도서전이 오늘(26일) 개막해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의 도서전 주제는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이상세계를 뜻하는 '후이늠'으로,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도 책을 통해 공존을 모색하자는 의미로 정해졌습니다.
도서전의 대표격인 주빈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맡았고,타이완과 오만,태국 등이 국가 전시관을 여는 등 19개 나라,450여 개 출판사가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또,2019년 부커상 국제부문 수상자인 오만의 소설가 조카 알하르티와 소설가 은희경,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생태학자 최재천 교수,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섭니다.
도서전에 앞서 열린 [K-북 저작권 마켓]에 참여한 29개국 100여 개 출판사도 국내 출판사 등과 수출 상담 등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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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반대의 지점도 보이시지 않습니까,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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