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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레알 마드리드 대 우니온 베를린민관 합동 수출 회의
중소기업 수출 보험료 50% 할인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안덕근 장관(사진) 주재로‘제5차 민관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348억달러로 역대 2위의 성과를 기록했다.정부는 하반기에도 반도체,레알 마드리드 대 우니온 베를린자동차 등 주력 품목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689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정부는 추가 지원으로 올해 수출 규모가 7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 지원도 강화한다.정부는 올 하반기 무역보험을 5조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고환율,레알 마드리드 대 우니온 베를린고금리가 지속되고 있어 무역금융 확대가 필요하다는 업계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정부가 올해 지원하는 무역금융은 3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연말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보험료도 50% 할인하기로 했다.수출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수출 초보 기업은 수출성장금융 한도를 10억원에서 최대 50억원으로 확대해준다.한국 상품을 홍보하는 수출 상담·전시회도 집중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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