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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시간당 20~50㎜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경북에 내리는 비는 밤에 차차 그치겠고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30~80㎜(많은 곳 경북북부 150㎜ 이상),안유진 월드컵울릉도·독도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평년 18~22도),낮 최고기온은 26~31도(평년 25~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안유진 월드컵문경 27도,안동 28도,포항 29도,안유진 월드컵대구 30도,안유진 월드컵성주 3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안유진 월드컵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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