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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오디오 저변 확대 추세 …23년 프리미엄 오디오 매출 '여성' 고객이 절반 차지,원삼집2030세대 40% 육박
롯데백화점이 지난 5일 서울 잠실점 10층에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 럭셔리'와 '제네바' 매장을 동시에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바워스앤윌킨스' 매장까지 더해 약 330㎡(100평) 규모의 강남권 백화점 최대 '프리미엄 오디오' 조닝을 완성했다.
이번에 잠실점에 들어선 'JBL 럭셔리' 매장에서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크 레빈슨'부터 '아캄',78년 역사를 가진 'JBL' 등 각 브랜드의 하이파이 스피커,원삼집홈시네마 시스템,헤드셋 등을 선보인다.특히 JBL의 스테디셀링 스피커인 '4312G 화이트에디션','L100 블랙 에디션' 등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이 밖에 돌비 애트모스 홈시네마,원삼집JBL 인비저블 스피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존도 마련했다.
또 '제네바' 매장에서는 프랑스 수제 명품 오디오 브랜드 '라부아뜨',영국 오디오 브랜드 '탄노이',스위스 오디오 '제네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특히 전국 제네바 매장으로는 처음 구현한 '청음실'에서는 '하이엔드 오디오'와 '홈 시네마' 체험을 해볼 수 있다.탄노이의 '턴베리',제네바의 'XXXL',피에가의 '무선 홈시어터 시스템' 등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고가 제품도 준비돼있다.
오픈을 기념해 각 매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JBL 럭셔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제네바'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각 매장의 인기 제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지정된 하이파이 스피커를 구매할 경우 블루투스 스피커도 증정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프리미엄 오디오는 '듣는 명품'으로 주목받으며,수요가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라며 "강북에는 본점,강남에는 잠실점이 프리미엄 오디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