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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25일) 폐지 수집 노인에게 장기적인 일자리를 연계하는 일자리 전담기관을 전 자치구에 지정·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기관은 자치구 내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활용할 예정이며,셋카구담배꽁초 수거나 수변공원 환경미화원 등 노동 강도가 약한 월 30시간 내외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입니다.
폐지 수집을 지속하길 원하는 노인들에게는 폐지 판매 금액에 보조금을 더해 2배 수준의 금액을 지급하는‘폐지 수집 일자리 사업단’과 연계해 수입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을 우려해 공공일자리 참여를 꺼리는 노인을 위해,셋카구수급 탈락 없이 근로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정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실질적으로 생계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두텁게 펼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