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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발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유람선) 관광객 연 100만명 유치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해수부와 문체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17일 발표하고,관광객 소비지출을 연간 2791억원으로 늘리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2026년 새만금 신항 크루즈 부두 개장과 묵호항 국제여객터미널 착공 등을 통해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을 조사해 승객 1인이 1박당 1500달러(약 207만원) 이상을 지불하는 익스페디션 크루즈가 머무를 수 있는 기항지 개발도 추진한다.익스페디션 크루즈란,2만(t)톤급 이하의 소형 크루즈선에서 최대 200명의 관광객에게 특색있는 지역 콘텐츠 등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고가의 크루즈를 말한다.
동시에 크루즈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2019년 8월 23일 야구 경기일정반짝 시장 운영,24시간 무인환전기 설치,터미널과 주변 지역 간 무료 셔틀버스 확충 등 기존 인프라도 개선한다.
아울러 관광객을 전략적으로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7대 기항지별 특색을 담은 테마브랜드를 구축하기로 했다.외국 관광객 대상으로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상품화하는 한편,대국민 크루즈 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인센티브 강화를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의 크루즈선 용품 공급 촉진을 위해 비즈니스 미팅도 지원한다.
지난 4월 해수부와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선정하고,2019년 8월 23일 야구 경기일정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지자체,관광공사,항만공사 등과 함께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이번 대책이 연안지역 경제 및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수부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프라 구축,제도 개선,기항지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크루즈선 기항과 관광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