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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LME 재고 통계 분석중국산 니켈과 구리가 최근 대량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을 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런던금속거래소(LME)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13일 이같이 보도했다.
LME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니켈 유입량 중 중국산이 87%로,리히텐슈타인 대 아이슬란드전체 재고 물량의 35%를 차지했다.같은 기준 구리 유입량 중 중국산은 72%로,리히텐슈타인 대 아이슬란드지난달 말 기준 전체의 53%를 차지했다.전월 45%보다 비중이 늘었다.
둘다 중국 기업들의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재고 증가에 주효한 영향을 미쳤다.블룸버그는 중국산 니켈 생산량이 현지 수요를 초과하고 있고,리히텐슈타인 대 아이슬란드LME가 지난 4월 러시아산의 신규 유입을 금지하면서 중국산 금속이 더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중국 GEM,리히텐슈타인 대 아이슬란드CNGR어드밴스드머티리얼즈 등 기업이 LME에 니켈 납품사로 등록돼 있다.
지난 5월 LME는 인도네시아 기업의 니켈 반입을 최초로 허가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관련 물량이 LME에 처음 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현지 공장 설립 투자를 단행하면서 광물 공급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LME 니켈 시세는 지난달 말 톤당 1만5천600 달러 이하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1만6천 달러 선으로 소폭 반등한 상태다.
구리는 중국 현지 외 근접 지역인 한국,리히텐슈타인 대 아이슬란드대만 소재 창고에 대량의 재고가 쌓여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LME 구리 시세는 지난 5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이달 초 톤당 8천620달러까지 하락하다 현재 점진적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후 구리 재고가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현지 수요 척도 중 하나인 중국 상하이 인근 양산 항구에서 구리를 수입할 때 지불하는‘양산’프리미엄이 반등한 점을 근거 중 하나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