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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자율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주요 도로망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지도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올해 안에 만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최근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자율주행 차량이 440대를 넘어섰고,내년 3월부터는 성능인증제를 통해 레벨4 무인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전국 도로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구조와 차량 흐름,kbo 40주년 레전드터널·교량의 유무,교차로 유형 등을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묶고,유형별 대표 구간에서 모의 주행과 실제 주행을 거쳐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정도를 평가한다.
모의 주행 단계에서는 일반적인 주행 상황뿐 아니라 야간,kbo 40주년 레전드안개,kbo 40주년 레전드젖은 노면,kbo 40주년 레전드전방 사고 발생 등 특수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설정한다.이때 자율주행 기능이 해제되거나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등 안전성이 떨어지는지를 확인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구축되는 자율주행 지도가 향후 자율주행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호 국토부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자율주행 상용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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