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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은 현지 시간 15일 오후 스톡홀름에서 치료받던 사람이 엠폭스 바이러스 '하위 계통 1b'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프리카 대륙 밖에서 감염이 확인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변종 엠폭스가 발병한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감염됐다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엠폭스 환자를 안전하게 진단,유니클로 야구격리,유니클로 야구치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변종 엠폭스는 지난 2022년 유행한 엠폭스보다 전파력과 치명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국제 보건 규약 긴급위원회를 열어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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