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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경기일보 DB 
수도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요일인 13일에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2019 월드컵낮 최고기온은 30~36도를 기록하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5도,최고 30~32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6~35도 ▲성남·과천 26~35도 ▲의왕 26~34도 ▲이천 25~35도 ▲양주·의정부 25~35도 ▲연천·포천 24~33도 ▲김포 26~35도 ▲인천 26~3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 당분간 해안과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2019 월드컵이후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을 주의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며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하고 축산 농가에서는 송풍 장치를 가동,2019 월드컵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