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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언론계·정관계 인사 300여 명 참석
이날 행사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야구 양방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야구 양방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야구 양방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한종범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상임대표,하임숙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2부로 구성,1부엔 박종현 회장의 감사 인사말과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자협회 고문 활동을 하는 역대 회장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에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엔 제19회 기자의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선 1980년 5월 20일 신군부의 언론검열에 반대하며 투쟁에 나선 기자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자의 혼(魂)' 상을 시상한다.
올해 '기자의 혼(魂)' 상은 MBC 등 언론계에서 활동했던 노성대 전 MBC 사장에게 수여한다.노 전 사장은 1980년 6월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싸우다 해직됐다.
박 회장은 "한국기자협회 60년 노정은 선배 언론인들이 때론 치열하게,야구 양방때론 묵묵히 지켜온 언론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로 평가받을 수 있다"며 "협회 60년 역사를 맞아 앞으로도 선배 언론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언론자유를 지켜내며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1960년대 군사정권이 추진하던 비민주적 악법인 언론윤리위원회법 저지를 위한 투쟁의 구심체로 1964년 8월 17일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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