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기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가벼운 무게로 착용 부담 없이 심박수·수면 정보 측정
손가락 제스처로 갤럭시 스마트폰 앱 제어 가능
50만원 가격에도 기능 차별화 없어… 디자인 범용성도 아쉬워
삼성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인‘갤럭시 링’을 공개했다.갤럭시 링은 무게가 2g에 불과한 스마트 반지다.가벼운 무게로 손가락에 끼우고 다니면서 심박수나 수면 패턴을 측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손가락 움직임 만으로 일부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어하는 기능도 편리하다.
다만 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부담스럽고,프로야구 개막전 기아타사 스마트 반지와 유사한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하는 데 그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부족하다고 느껴졌다.다양한 소비자가 착용할 만큼 디자인 범용성도 크지는 않은 듯 했다.갤럭시 링을 직접 사용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