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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처음에는 새로운 맛의 젤리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무리 씹어도 부서지지 않아 이를 뱉어냈다.확인 결과 이물질은 아이스크림 통을 고정하는 틀의 가장자리에 붙어있던 고무였다.
아이스크림 통에 빠진 고무를 매장 직원이 모르고 담아 판매했던 것이다.
A씨는 "매장의 실수라고 해도 발생해서는 안되는 일이었고 본사 측의 대응도 안이하게 보여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공공 식품 안전을 위해 제보하게 됐다"며 "고무의 크기가 조금만 더 작았다면 삼켰을 지도 모른다.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의 안전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평소 좋아했던 브랜드에서 이물질이 나왔는데 업체는 책임을 축소하려는 느낌을 줬다"며 "연락도 잘 안되는 등 진정성 있는 사과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고 다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이어 "가맹점 대표와 본사 직원이 고객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위로 차원에서 보상 방안도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 "고객을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꼬꼬무 월드컵 짤앞으로 비슷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제품 제공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매장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점포 직원들에게는 고무가 다시 혼입되지 않도록 관련 사례들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