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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정갈등의 대표격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임현택 의사협회장이 국회에서 처음 마주합니다.
서울의 빅5 병원에서는 과반이 휴진 계획을 철회한 상황인데,2023 프리미어리그 순위국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송 기자,2023 프리미어리그 순위청문회가 이미 시작됐죠?
[기자]
의대 증원 과정을 되짚는 국회 복지위원회의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인인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아직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후로 이어지는 청문회에서 임현택 회장과 대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의협 신임회장 취임 이후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오늘(26일)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도 참고인으로 채택돼 참석여부가 관심입니다.
청문회에서는 의대 증원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의사 집단 휴진 등 비상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고,2023 프리미어리그 순위해결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앵커]
대형 병원들 휴진 상황도 짚어보죠.
[기자]
어젯밤 삼성서울병원,2023 프리미어리그 순위강북삼성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휴진을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휴진을 철회한 영향을 받은 걸로 보입니다.
당장 내일(27일) 휴진을 계획한 세브란스 병원과 다음 달 휴진을 예고한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일단은 강행하겠단 입장이지만 빅5 병원들의 잇따른 휴진 포기로 동력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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