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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고발인 조사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연 이 시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은 호화여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의원은 검찰 조사에서‘인도 방문 의혹’외에도 자신이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한 '경호관 수영강습 의혹'과 '명품 옷 의혹' 등 관련 사건 3건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
이 시의원은 "사실상 한 달에 한 번 꼴로 갈 정도로 해외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며 '억지로 간 것'이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해명에 대해 "국민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의원은 "혐의가 명백하고 사안이 중대하므로 구속 수사를 촉구한다"고도 했다.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타지마할 방문 의혹은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 이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로 재배당돼 본격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