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할로윈 룰렛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 회의에 참석한 탈북 청년이 국제사회가 북한 정권이 아닌 북한 주민 편에 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평양 출신으로 국가보훈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지낸 32살 김금혁 씨는 현지시각 12일 북한 인권 문제를 의제로 한 안보리 공식 회의에 시민사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우리는 김정은에게 북한 주민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과 핵무기에 집중하는 것이 더 이상 정권을 유지하는 수단이 될 수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김일성 종합대를 다니다가 중국 베이징에서 유학하던 중 북한 체제에 대한 의문을 느끼고 북한 유학생들과 독서모임 활동을 하던 중 북한 당국에 발각돼 2012년 한국에 왔습니다.
김 씨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부패와 통제를 통한 통치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며 “북한 주민들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북한 청년들을 향해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고 추운 법”이라며 “그 어둠이 아무리 캄캄하고 두렵다고 할지라도 해는 뜬다”고 말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번 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황준국 유엔대사 주재로 이날 오전 북한 인권 문제를 의제로 한 안보리 공식 회의를 열었습니다.
안보리 차원의 북한 인권 회의 개최는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할로윈 룰렛4444
▷ 이메일 :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할로윈 룰렛채널 추가
▷ 네이버,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할로윈 룰렛
:‘괜찮아마을’을 이끄는 홍동우 대표와 청년 구성원들은 모두 목포 전문가다.
할로윈 룰렛,◇ 황정음 "뼈가 깎이도록 생생하게…" 눈물◇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깜짝 외출…좋아 보이네◇ 일본인 니키 "삼일절, 쉬어서 부럽다" 발언 사과◇ 송진우 "유세윤과 스위스 일간지 1면 장식"◇ 박형식, 광희에 "성형 더 하면 죽어"◇ 차범근 "이강인 부모도 나도 회초리 맞아야"◇ 오마이걸 출신 진이, 카리나 조롱 논란◇ 결정사 커플 매니저 "75세 박원숙, 삼혼 가능성은…"◇ '연기중단' 최강희, 어부 변신…"3년째 일 없어"◇ '더글로리 추선생' 허동원, 결혼 1년만에 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