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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시작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레이야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로,레이야차량이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주행하기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1.86㎞ 길이의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이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이날 'GV60 마그마 콘셉트','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GV80 쿠페 콘셉트','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의 총 4개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이 중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의 주행 시연은 전 세계 최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팬들이 참석하는 굿우드 페스티벌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선보이기에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주행 시연으로 마그마가 가진 역동적인 캐릭터와 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방향성도 처음으로 공개했다.지난 3월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하며 고성능 영역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고성능 차량 개발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여유'와 '자신감'에서 오는 '운전의 즐거움'이라고 밝히며,이러한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은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Unspoken Dominance)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Sharpened Immersion)이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차량을 통해 동급 차종들 중 최고 수준의 출력 및 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하고,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제네시스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경계의 미학(Aesthetics of boundarie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2층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전시 부스에는 'GV60 마그마 콘셉트'를 비롯해 △G80 마그마 스페셜 △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다양한 차량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 부스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재키 익스(Jacky Ickx)도 방문해 제네시스의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서 행사에 참여하고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소통을 이어갔다.
레이양 논란
:환자를 치료하는 건 의사의 소명임이 분명하지만 전공의 사직과 의대 학생 휴학이라는 일생일대의 결정은 깊은 절망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야,식사를 하던 백종원은 이내 소주를 주문하더니 “촬영 접자”며 음식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