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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43분 발생한 화재로 자동발매기 오류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과 경찰이 화재 수습을 하고 있다.코레일은 서울본부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화재진압은 27분 만인 10시7분에 완료됐다고 밝혔다.2024.07.06.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 오전 발생한 서울본부 화재 관련 임시복구를 완료하고 오후 5시15분부터 전국 역의 창구와 자동발권기,아시안컵 김민재 경고고객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역 창구에서 반환하지 못한 승차권 등은 1년 이내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민원접수 또는 가까운 역에 제출 시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나 열차 지연은 없었다"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빠른 사태 수습이 가능했다.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9시43분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발생한 불은 3시간30여분 만인 오후 1시10분 모두 꺼졌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내부에 있던 직원 30여명이 대피했다.당시 화재로 코레일 자동발매기 장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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