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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충북대와 공동으로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 양성을 위한 충북양자연구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는 2일 충북대에서 충북양자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북대와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자기술 측정 장비 및 대상 물질 공동개발 △양자기술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양자기술 정보공유 및 학술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인적교류 등을 추진한다.
협약 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지역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 방안 등을 공동 발표했다.
도는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책사업 기획 및 출연연 공모사업 발굴 유치,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개발,지역전략산업 연계 산업화 촉진,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양자기술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최근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퉁신부 인력양성 사업(대학ICT 연구센터)을 통해 양자 기초·응용분야 연구역량 강화,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도내 기업과의 공동연구,u-17 월드컵 한국스타트업 및 양자솔루션 기업 지원 등을 확대해 지역 양자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을 위해 양자컴퓨터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u-17 월드컵 한국양자기술 이론·실습 통합교육,기업 양자 전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양자기술 이해와 활용 중심 교육환경을 조기에 구축한다.
이와 함께 충북 오창에 구축되는 차세대 다목적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해 양자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동시에 촉발할 수 있도록 가속기 초과 부지에 '국가양자전문연구원'을 유치하고 양자클러스터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연구원 유치를 비롯해 양자 신소재 공정 개발과 제조의 핵심시설인 양자팹,u-17 월드컵 한국성능시험 테스트베드를 갖춤으로써 기술개발에서부터 제품화 서비스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최적의 연구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김 지사는 “충북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국가연구원 유치 당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는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의 혁신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