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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한 뒤 각종 논란이 불거진 프로농구 KCC 허웅 선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양측을 상대로 대질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허웅이 협박 등의 혐의로 A 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양측 조사를 마쳤다며,길동 바하마스진술 내용을 두고 대질 조사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허웅을 강간상해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허웅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허웅은 A 씨가 사생활을 언론과 SNS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면서 지난달 공갈미수와 협박 등의 혐의로 A 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이후 A 씨도 지난 2021년 허웅이 폭행한 뒤 강제로 성관계를 하고 임신하게 했다며 허웅을 맞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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