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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본사 통해 '가맹점 양수도'
"정보 투명하게 공개… 수수료는 실비수준"
업계 일각 "싸게 매입하는 것 아니냐" 지적도
메가커피의 관련 정책은 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도한 가맹점 인수 컨설팅 수수료를 방지하겠다는 의도다.이에 대해 기존 민간 컨설팅 업체 등 업계 일각에서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이라고 지적한다.
1일 머니S 취재 결과 메가커피는 지난달부터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인수를 관리하고 있다.메가커피 관계자는 "기존 점주 중에서 본사가 양수 희망자와 연결해 주길 원하는 분들이 계셔서 시작했다"며 "양수 희망자들도 컨설팅 업체의 정보를 믿어도 되는지 불안해하고 컨설팅업체 등에 지급하는 수수료 부담이 너무 크다는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본사 차원에서 사업 범위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싸게 매입해서 이윤을 남기고 파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