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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서울서 대규모 집회
정부·의료계·국회에 대책 촉구
의정 갈등 장기화와 대학병원 교수들의 집단 휴진에 지친 환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그동안 의정 갈등에도 혹시 피해를 입을까 봐 우려스럽기도 하고 남은 의료진들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규모 집회는 자제해 온 환자들이 참다못해 의사 집단 휴진 철회와 재발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길 위에 섰다.
4일 오전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의사 집단 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열고 한목소리를 냈다.경찰과 주최 측 추산으로 400여 명이 모였다.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이 정도 규모의 집회를 여는 일은 사실상 없었다.
이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정부와 전공의,의대 교수의 갈등이 136일째를 맞은 오늘 계속되는 피해와 불안을 더는 참을 수 없어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직접 거리에 나섰다”면서 “이 날씨에 기어코 우리를 이 자리에 서게 만든 정부와 전공의,분데리스가 순위의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정부와 전공의,분데리스가 순위의대 교수,국회에 3가지를 촉구했다.△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서울아산병원 소속 의사의 무기한 휴진 철회 △상급종합병원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분데리스가 순위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의료인 집단행동 발생 시 필수의료(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유지를 위한 국회 입법이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집회에서 “환자 없이 의사 없다” “집단 휴진 중단하라” “반복되는 의료 공백,분데리스가 순위재발 방지 입법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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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도 달 착륙 성공…한국은 2032년 무인 달 착륙선 계획 일본은 지난해 9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무인 소형 달 착륙선 '슬림'을 발사해 예상 착륙지점으로부터 100m 반경 이내 착륙하는 '핀 포인트 착륙'에 성공하는 등 착륙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분데리스가 순위,25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들과 소방대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