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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1+1사이트18일 월드투어 코리아 개최
AI CRM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주제로 기조연설
손부한 대표 "AI로 과학적 의사 결정 가능해져"[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평균적으로 기업들이 약 62%의 시간을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하고 있다는 조사가 있습니다.세일즈포스 인공지능(AI) 솔루션‘아인슈타인’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처리 속도를 약 27% 이상 향상시켜 줍니다.”
파울레카 부사장은 이날‘AI 고객경험관리(CRM)을 통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연설하며 “AI 아인슈타인은 매달 1조2000억 개의 업무 요청을 처리하고 있고,1+1사이트단순 요청 처리를 넘어 필요한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CRM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업체다.이날 열린‘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에는 4000명 이상이 참석해 AI 기반 프론트 오피스(영업·서비스·마케팅·커머스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부서) 업무 혁신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AI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5가지 방법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업이 비즈니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기업은 산재된 고객 데이터를‘아인슈타인1 플랫폼’에 통합하고‘데이터 클라우드’로 연결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제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또 “이제 기업 내 모든 부서가 서로 동일한 고객 데이터로 소통하며 AI로 과학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일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인슈타인1 플랫폼은 메타데이터(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기반으로 모든 프론트 오피스 데이터가 통합된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산재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돕는‘데이터 클라우드,1+1사이트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를 보호 기능을 탑재한‘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이날 국내 도입 사례로 락앤락을 소개했다.락앤락은 세일즈포스의 마케팅 클라우드와 서비스 클라우드,1+1사이트커머스 클라우드 등을 토입해 온·오프라인 고객 데이터를 통합하고 전세계 고객들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