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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강간미수 혐의를 받은 유연성을 지난달 불기소했다.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혐의가 없다며 유연성을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유연성은 이날 “무혐의 결정으로 억울함이 해소돼 다행”이라면서도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말과 행동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겠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유연성은 지난해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의혹을 받았다.그는 A씨 신고로 미국 수사당국에 먼저 체포됐으며,나초 페르난데스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A씨는 귀국 후 유연성을 재차 한국 경찰에 고소했고,나초 페르난데스경찰은 지난 1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유연성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2012년과 2016년에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이용대와 짝을 이루던 2014년엔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2011·2014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2022년 은퇴한 뒤 지난해까지 프리랜서 코치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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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페르난데스,이에 대응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교육부와 각 대학에 증원 신청 연기를 공식 요청했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총장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신청 요청을 자제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