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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동 113세대,양천 신월동 171세대 공급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소규모 주택 정비 통합 심의 소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일대 모아타운,송파구 가락동과 양천구 신월동 일대 모아주택 등 3건을 통합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천구 시흥3동 950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995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호암산 등산로와 연결된 보행동선 개선과 금산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공원(1741㎡)을 신설하고,커뮤니티 가로에는 소공원(837㎡)을 계획해 인근지역에 부족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간선도로변까지의 진입도록 확보를 위해 도로변 일부 필지와 사업 가능 구역을 결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렇게 되면 향후 사업 시행 시 간선도로변 일부 필지를 도로로 확보되고 해당 필지 소유자는 사업 가능 구역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사업 가능 구역 5개소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3종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노후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녹지 부족,kbo 포스트시즌 2023반지하주택 침수 우려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계룡역 인근의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1개 동 지하 3층 지상 26층 규모로 11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400% → 426%),kbo 포스트시즌 2023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도로 폭원 확대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했다.
서울 양강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모아주택은 3개 동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공동주택 171세대(분양 136세대,kbo 포스트시즌 2023공공임대 35세대)와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고저 차가 있는 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고 지형에 순응하도록 다단 처리와 화단계획을 했다.주차장 외벽 면에 개구부 오픈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경관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