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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한 넥슨에 대해 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가 11억 원을 보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전체 이용자 80만 명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보상액은 217억 원까지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의 분쟁 해결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미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판매된 확률형 아이템 '큐브'.
넥슨이 정한 확률에 따라 아이템 성능이 바뀌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넥슨은 2010년부터 10여년 동안 이 '큐브'의 확률을 수차례 조작하고도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넥슨이 집단 분쟁에 참여한 소비자 5천6백여 명에게 11억 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보상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변웅재/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 "넥슨캐시(게임머니)를 지급을 하더라도 이게 100%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도록,프로야구 드래프트 순위5,674명에 대해서 저희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넥슨은 조정안을 수용하고,80만 명에 이르는 모든 이용자에게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진/넥슨 코리아 홍보팀장 : "중재를 신청해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전체 이용자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프로야구 드래프트 순위이용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이 경우,프로야구 드래프트 순위총 보상액은 217억 원으로 늘어나 2003년 소비자 집단 분쟁조정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규모의 분쟁 해결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이번 달 말까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신청인별 보상금액과 결정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미경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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