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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는 동해시와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시가 항만배후단지와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에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력이다.입주 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sc 브라가 대 레알 마드리드 라인업관세 유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LS에코에너지는 이 곳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동해항을 희토류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로 베트남·호주 등 탈중국 공급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시와 협력을 강화해 희토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