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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리셀 공장의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와 외국인 근로자,일본 대 캐나다소규모 사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하자,아리셀 피해 가족들은 초라한 대책에 절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람을 일회용품처럼 취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고용노동부의 행태가 낳은 결과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대책에는 고위험 사업장 안전대책 강구 방안과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 개선방안,위험의 외주화,일본 대 캐나다이주화를 초래한 왜곡된 고용 구조 개선방안이 빠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가족들은 지금이라도 산업안전보건본부 안에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전담 부서를 설치해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수사기관을 향해서는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를 지금이라도 구속상태로 수사하고 수사 과정에 밝혀진 내용을 유족에게 공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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